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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의 비키니 마스터 되기/삼순이 다이어트 일기

삼순이 비키니 마스터 되기 D-62 충치처럼 쉬우면서도 고통스러운 것이 다이어트 일지니~(몸을 적응시키다)

by 비키니짐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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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oon. Diet Stroy 

삼순이의 다이어트 스토리(Diet Stroy)

 안녕하세요? 니하오? 곤니찌와? 헬로우~? 세상의 모든 30대 여성, 삼순이 여러분~

에이그 황사가 왜 이리 심한 걸까요? 종일 미세먼지 때문에 몸도 마음도 무거웠네요.

여전히 20일까지 완료해야하는 일을 얼마 못해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 비키니 마스터 도전자 삼순이에요.

 

밤새고 5시간 간신히 자고...

오늘은 지난주 식단이 들쭉날쭉 했다고 티처에게 혼나고 조금 신경써서 식단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뚜둥~!! ㅜㅜ 시간이 문제네요. 무엇이든 제때 먹어주는게 좋은데 말이죠.

 

저는 또 시간을 이리 잘 못지켰네요. ㅜㅜ 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욤 ㅜㅜ

 

자, 아침은 오전 10:00 오늘은 옴마가 딱 먹을 만큼만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셨어요

 

 

점심은 오후 미팅이 있어서 조금 늦게 먹었네요.

요 안에 든 건 고구마 2개, 바나나 1개, 두유 2개, 견과류 하나, 방울 토마토였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고구마 2개랑 두유 하나만 먹고 나머지는 치과가서

무서운 충치치료 하기 전에 살포시 먹었네요. 허기져서 ㅜㅜ

 

 

주말에 약간 과식을 한 관계로~ 저녁도 특제 샐러드로 짜잔~

치과 치료후 마취가 안풀려서 9시에 저녁을 먹었어요. 사실 이때도 완벽하게 마취가 풀리지는 않았지만 ㅜㅜ

이 샐러드에는 플레인 요거트, 딸기 7알, 블루베리 12알, 각종 야채, 닭가슴살 한 캔을 넣었어욤.

그리고, 고구마 작은 거 2개 음... 넘 많이 먹었나?

 

 

아~ 이리 먹고 운동이 빠지면 비키니 입을 수 없겠죠?

오늘은 다행히 홍대, 합정에서 다이어트를 제일 잘하기로 소문난 합정pt샵  비키니짐(VKNY GYM)에 다녀왔답니다.

아주 등에서 땀이 주르륵 콸콸콸 흐르게 열운동을 했더니 기분도 아주 좋더이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하는 운동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업무가 잘 안풀려서 무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등 라인을 타고 흐르는 땀이 느껴질 때 쾌감이란 최고죠. 키힛~

 

그래서 어떤 운동을 했느냐 하면~!!

1. 벤트오버 덤벨로우(4kg/15회) + 덤벨 컬(3kg/15회)

==> 등과 팔라인 운동이에요

 


 

2. 스쿼트(2.5kg바벨/15회) + 햄머컬(3kg/15회)

==> 다리 라인아~ 이뻐져라 운동

 

 

3. 굿모닝(빈바/15회) + 데드리프트(2.5kg바벨/15회)

 ==> 다리와 등 운동이구용~ 으쌰~

 


4. 와이드 스쿼트(20회) + 사이드 밴드(6kg/15회)
===> 허벅지와 옆구리 운동이에요~

비키니 입었었 때 날렵한 옆구리가 중요하잖아요

 

 

 

5. 크런치(15회) + 리버스크런치(10회)

==> 배배배배 이 놈의 배는 왜 이리 안들어 가는 걸까요?

얼마나 운동을 해야 동그랗지 않고 편편해질 수 있을까요?

아~ 이 배 놈 빨리 쏘옥 들어가게 하고파요 흑흑

 

 

아~ 여러분~ 오늘은 치과까지 다녀왔더니 완전 피곤하고 힘드네요.

저 이 글을 쓰면서도 허리에 힘 빡~!! 어깨에 힘 빡 주고 있네요.

 

다이어트는 충치만큼 쉽기도 하고, 또 고통스러운 프로젝트인 것 같아요.

아~ 다이어트도 충치치료할 때처럼 마취할 수 있음 좋겠어요 ㅜㅜ

 

자~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계시는 저의 꿈~ 많은 삼순이들의 희망~

비키니 다이어트 자극 사진을 마무리로 공개합니다 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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