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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N.Y Project/운동정보 및 건강칼럼

마법같은 다이어트!! 1년6개월(95㎏ 감량한 ‘폭풍 다이어트女’)

by 비키니짐 201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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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TJ(퍼스널 트레이너 제이)입니다. 

요즘 "폭풍 다이어트女"로써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해리엇 젠킨스(25)라는 이름의 이 영국 여성에 대해서 아시는 지요?? 

폭풍다이어트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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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키 172㎝, 체중 168㎏의 초고도비만의 상태였다고 하네요. "비만"은 모두가 아실 겁니다. 체내의 지방량이 정상범위보다 많은 상태를 비만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비만과, 고도 비만과 초고도 비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구      분

        위     험

        경     고 

       주     의 

체지방율(%)

  

            35이상

            30이상

           25이상

  

            40이상

            35이상

           30이상 



위에서 보는 표와 같이 비만을 나누는 기준은 체지방율(%)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체지방율이라는 것은 신체내에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환산해서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즉 많은 지방율이 높을수록 비만, 고도비만, 초고도비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나간다고 해서 무조건 비만은 아닙니다. 같은 몸무게를 가지고 있어도 "근육과 골격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 VS 지방이 많은 사람"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근육이 많은 사람은 "과체중"이라 칭할 수 있고, 지방이 많은 사람은 "비만"으로 불리게 되겠죠.

지방의 총 무게가 대게 남자는 자신의 체중에 25%이상, 여자는 30%이상일 경우 비만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 비율이 25% 또는 30%이상부터 비만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것이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으며, 보통은 그 나이때에 맞는 비율보다 5%이상 초과한 상태를 비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 젊은 남성의 경우 - 15%(정상) → 20%(비만)  / 젊은 여성의 경우 - 20%(정상) → 25%(비만)
     중년 남성의 경우 - 20%(정상) → 25%(비만) /  중년 여성의 경우 - 25%(정상) → 30%(비만)

젊은 남자의 경우 대게 체지방률이 15%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이때 지방의 무게가 20%를 초과하고 있다면 비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중년 남성의 경우 평균 체지방률이 25%정도이므로 이때는 30%이상을 비만이라고 봐야 합니다. 또한 17~30세 사이의 젊은 여성은 체지방이 25%를 초과하면 비만이며, 31~50세 사이의 여성은 30%가 넘으면 비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여성은 당연히 초고도 비만환자였습니다. 이 여성은 1년 6개월동안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렸을때부터 비만으로 놀림을 많이 받았고, 일자리 조차도 얻지 못하고 백수로 지내야 했으며, 아버지가 2003년에 세상을 떠나면서 무의미한 삶을 살며 이 무의미한 삶은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무의미 한 삶속에서 그래도 이 여성은 노팅엄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한 뒤 교사가 되리라는 꿈을 잊지 않고 있었으며, 이 꿈을 이루기위해서 그녀는 1년 6개월간 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하여 무려 95kg의 체중을 감소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하며, 우연히 여러사람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는 단체에 들어가 그 곳에서 정말 독하게 식단 조절 & 운동을 병행했다고 하네요.

그녀는 체중 168㎏에서 95kg을 감량하여, 체중 73kg이라는 "신화"를 일궈냈습니다. 

그러나 이게 과연 "신화"라 불릴만할까요??

당연히 신화는 아닙니다. 그만큼의 그녀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녀가 말하길... 자신이 했던 "폭풍다이어트"는 무작정 굶는 인위적이고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 않았으며, 수술적인 요법도 쓰지 않았다합니다. 정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볼 수있겠네요.

젠킨스가 말하길 “내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 더 이상 사람들도 날 놀리지 않는다.”면서 “100㎏이상을 감량한 이후에 ‘불가능은 없다’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폭풍 다이어트 후 원하던 교단에도 설 수 있게 된 젠킨스는 지난 17일 한 단체에서 ‘올해의 날씬 여성’으로 꼽히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SBS 스타킹"에서 볼 수 있는 "숀리의 다이어트 킹"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또한 100kg을 넘는 초고도 비만환자입니다. 

이 방송에 나온 사람들이 처음부터 비만이었을까요??

조성모출처 :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10160275


이 방송에 나온 사람들중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의 아들인 "조성모군" 또한 위의 여성과 같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이 무의미 해지고, 우울증으로 인해서 1년 반동안이나 치료를 받았고, 또한 그로 인하여 비만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성모군또한 "숀리의 다이어트 킹"에서 다이어트를 통하여 많은체중을 감량하였고,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큰 꿈도 생겼다고 하더군요. 아버지를 이어 대한해엽을 횡단한다고 하니 더 멋지게 생각이 됩니다.

 

이처럼 다이어트(Diet)라는 것은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주는 마법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또한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는 도전 정신이 생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되찾게 됩니다.

많은 분들은 생각합니다.

"아!~ 나도 빨리 뱃살 빼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언제하지?? ㅡㅡ;;"
"나도 이번엔 꼭 다이어트 할꺼야!!"
"운동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
                                                                                                      등등등....

그러나 현실은 슬프게도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회생활, 대인관계, 맛있는 음식의 유혹등 무수히 많은 것들이 여러분들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니까요.

이 글을 읽고 있고 있는 분이라면 전 한번쯤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저또한 다이어트를 매년 한번에서 두번씩은 시행합니다. 그리고 좀더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 식단조절과 운동을 합니다.

이번에도 여러분들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제킨스"라는 여성을 부러워만 할 건가요?? 다이어트에 성공한사람들을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마법을 체험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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