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해를 마무리하는 홍대 와인 파티 "앤드류 와인샵 파티 이야기" |
안녕하세요. 홍대 다이어트 전문 퍼스널트레이닝 비키니짐(VKNY GYM)입니다.
지난 주말 저는 특별한 초대를 받았네요. 홍대 와인 앤드류와인샵에서 지인들을 초대하여 2013년을 마무리하는 "와인 파티"를 했습니다. 저도 이제 와인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고 울 회원님이 저를 초대해 주셨네요. ㅎㅎ 암튼 저와 저의 아내는 토요일 일을 마무리 하고 홍대 와인샵 앤드류와인샵으로 출동 했습니다.
이게 바로 오늘 먹어볼 와인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엄청 많더라구요. 전 뭐 알지도 못하는 와인들이 많아서..^^
저녁때 와인파티를 위해서 몇시간전에 오픈해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공기와 와인이 만나서 더욱 맛과 향이 깊어진다고 합니다.(이건 들은 이야기 입니다. ㅎㅎ)
우선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오늘의 파티 음식은 "출장 부페"를 마련해 주셨더라구요^^
왼쪽은 저의 마눌님꺼 오른쪽은 제꺼네요. 역시 남자와 여자는 먹는 양부터 다르네요. ㅎㅎ
앤드류와인샵은 많은 사람들이 앉을만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오늘 온 사람만해도 30명가까이 되었답니다. ㅎㅎ 저도 그 인원에 포함되어 있지요^^
처음 만나뵙는 분들이어서 처음에는 어색함이 있었지만 나중에 와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색함이 사라졌네요^^
울 회원님이신 "불곰"님이 직접 오늘제일 비싼 와인인 "디아데마 로쏘 2007 메그넘"을 오신 손님들께
따라주고 있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150만원이나 한다니...제가 저걸 먹었으니..
한잔에 얼마일까요?? ㅎㅎㅎ
이분은 홍대와인 "앤드류와인샵"의 셋째분이시네요. 큰형님과 너무나도 다른 이미지의 모습이죠??
ㅋㅋ 여기 앤드류와인샵의 형제는 3분인데...다들 다르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잘 보면 또 닮았구요.
암튼 오늘은 불곰님과 앤드류님이 고생좀 하셨죠. 서빙보시느라^^
이건 제가 울 앤드류와인샵 대표님이신 불곰회원님과 동생 "앤드류님"이 와인을 따라주실때마다 찍은거네요. ㅎㅎ
근데 이렇게 봐도 뭐가뭔지 전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ㅎ
회원님께 오늘 먹은 와인들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했죠. ㅋㅋ
제가 오늘 먹어본 와인의 소개와 간단한 가격정보입니다.이건뭐 홍보용이 아니라. 이런걸 먹었고, 가격대는 이렇다라는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홍봉용이 아님을 알려드려요^^
1. 프랑스 크랑크뤠 RM샴페인 "아싸이 블랑드블랑"[권장소비자 가격 180,000원]
2, 화이트 와인 "메리베일 샤토네이"[권장소비자격 195,000원]
3. 나파벨류 와인 "스타몽 샤도네이와"[권장소비자가격 95,000원]
4.화이트 와인"폭스글러브 샤도네이"[권장소비자가격 80,000원]
5.미국 소노마코스트의 가장 핫한 "피노 컷치와"[권장소비자가격 220,000원]
6. "도뽀마르 1er 레제빼노 2009"[권장소비자가격 300,000원]
7. "메리베일 멜롯"[권장소비자가격 220,000원]
8. "레이놀즈 페밀리 나파 까쇼 2004"[권장소비자가격 220,000원]
9. "스타몽 카베르네 쇼비뇽"[권장소비자격 130,000원]
10. "디아데마 로쏘 2007 메그넘" 사이즈[권장소비자격 1,500,000원]
뭐 이런식으로 먹었다고 하네요....회원님이 가격이 이렇다고 보내주셨는데...제가 마신 와인들의 가격이...후덜덜...하네요...ㅎㅎ
암튼 좋은 와인들 맛보느라 기분은 좋았네요^^
와인을 먹다가 다들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다들 모르는 사람들이 "와인"하나로 만났으니, 자기소개를 해서 더욱 친분을 다져보자는 의미에서^^
암튼 저도 앞에나가서 열심히 제 소개를 했죠^^
그리고 우리 앤드류와인샵 대표 "불곰"회원님의 2014년도 공약
"다이어트(Diet)해서 몸짱 바디프로필 찍기" 말입니다. ㅎㅎ
이건 제 앞에 앉으신 분의 이야기를 듣다가 가격을 듣고 깜짝 놀라서 찍은겁니다.
거의 450~600만원정도를 호가하는 와인이라고 하네요...ㅎㅎㅎ진짜 이거보고 후덜덜!~ 했어요.
그래서 그냥 기념해서 한장 찍어봤어요^^
저 많은 와인이 제꺼였음 하는 자그마한 소망이..ㅋㅋ
그나저나 와인 먹어볼수록 매력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정도 자리가 무르익고, 저마다의 즐거운 이야기와 와인애 대한 이야기들을
즐겁게 나눈후 마무리를 하였네요. 저도 오늘 이런자리는 처믕 가봤는데, 은근히 재미있더라구요.
소주나 맥주를 먹으며, 취하면서 이야기하는것이 아닌 삶의 이야기와,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 있는 그런 좋은 와인 파티였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홍대 와인 앤드류와인샵"의 모든 대표이신 "모모님"입니다. ㅎㅎ
항상 밝게 웃으시며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모모님^^ ㅋ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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