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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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자 100여명에 생사 미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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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좋은 소식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합니다. 오늘만해도 "진도 여객선이 침몰"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진도여객선이 침몰하면서 실종자만 107명정도이며, 생사가 미확인된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현재 사망자는 선사직원 박지영씨와 단원고 정차웅학생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부상자들은 인근에 있는 한국병원, 목포한국병원,해남종합병원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여객선은 완전히 침몰한 상태이며 민간선박과 해경, 해군은 가라앉은 선체 내부에 생존자가 남아있을 가능성에 대비해서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를 투입하여 생존자 구출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진도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과 인솔교사 14명등 모두 477명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YTN>
중앙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총 368명을 구조했으며, 107명의 생사여부를 확인중"이라며 "구조대가 선실안으로 진입해 수색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재 진도 행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구조작업 결과를 놓고서 극심한 혼선을 빚고있다고도 알려지네요. 민간 선박들이 구조한 인원이 현지 상황 상 제대로 집계되지 않기때문이며, 당초 학생 전원 구조에서 학생 1명 사망등 게속적으로 내용이 바뀌면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당국과 학교측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해경은 진도 여객선 침몰에 관련해, "쿵"하는 충격음과 함께 여객선이 기울었다는 학생들의 말에 따라 세월호가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암튼 모든 분들이 아무일 없이 모두 구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