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파리여행 1일차>체코 바츨라프 공항으로 여행시작

 

 

안녕하세요. 합정 다이어트전문 퍼스널트레이닝 스튜디오 비키니짐(VKNY GYM)입니다.

지난달, 제가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부터 7박8일의 <프라하 &파리유럽여행>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공항은 언제가도 설레이는곳인것 같습니다.

다행히 성수기가 아니어서 티켓팅은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유럽여행갈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것이, 로밍일거 같은데요~ 통신사 로밍을 하려니, 하루에 만원이 큰 부담이 되더라구요.

또 포켓와이파이를 쓰자니,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유럽 유심칩을 한국에서 구입해서 갔습니다.

제가 이용한 유심칩은 "심마켓"이란 곳에서 구입했구요~

유럽 60개국 통합 심카드로 하루 3,500원으로 데이터 무제한 이용가능한 유심칩이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후, M카운터옆에 "온라인투어"부스에서 수령하고 반납할때도 이곳에 반납했어요.

저 가방안에 유심칩이랑, 멀티플러그,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아이폰은 꼭 "컨트리락 해제"를 여행전 꼭 미리 확인하셔야합니다.

(요즘 나온 아이폰은 거의 컨트리락이 해제되어있는데요~리퍼폰은 거의 컨트리락이 걸려있다고합니다.꼭 확인하세요!!)

저는 무조건 환전은 "써니뱅크"에서 한답니다.

우대가 90프로고, 모바일에서 간단히 할수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유심칩 찾고, 신한은행 부스에서 예약번호랑 신분증 보여주고 환전한 돈을 찾고~~

모든걸 마쳤으니~~이제 비행기를 타러 들어갑니다!!ㅎㅎ

​왜 하필..ㅜㅜ 출발할때 비가 오는지 !!

이날 한시간이나 출발이 늦어졌답니다.

​구름을 뚫고 올라가니~~이렇게 파란 하늘이!!

​프라하 공항까지 11시간정도 걸리는데요~식사가 두번나온답니다.

이건 생선요리구요~무난했습니다.

​돼지고기랑 시금치 반찬.

유럽에 도착하기전까지 한식을 먹는 저는 어쩔수없이 한국인이네요^^

​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프라하 <바츨라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프라하 공항명이 원래 루지네 공항이었는데,

프라하 국민들이 사랑했던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바츨라프 하벨 공항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도착해서 반가운 한글이 보이네요~ㅎㅎ

대한항공이 44%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런지 공항에 한글이 정말 많이 보인답니다.

​체코는 유로를 사용하지않고, 자국통화인 코루나(CZK)를 사용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환전을 하기에는 취급하는 은행도 많이 없고 수수료도 비싸기때문에~

저는 하나은행 비바카드가 해외 수수료 1%로라 공항 도착해서  ATM기에서 바로 코루나로 뽑는걸 선택했습니다.

저기 노란색 ATM기 "Raiffeisenbank"가 수수료가 저렴하다고해서 저는 저 기계를 이용했어요.

​저는 2,600 코루나를 뽑았습니다.

프라하 가시는 분들은 간편하게 ATM기 이용하시는거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1시간이나 딜레이가 되서 도착하니 거의 6시가 다 되었는데요~

유럽의 겨울은 해가 빨리 지기때문에~6시인데 벌써 깜깜해졌어요.

원래는 AE버스 (Airport Express)를 타고 시내로 가려고 했는데

초행길인데 어둡기까지 하니 헤맬수도 있을것 같아서 저는 우버(Uber)를 이용했어요.

유럽은 우버가 잘 되어있기때문에,

괜히 택시 잘못탔다가 덤탱이 쓰고 안좋은일 생기느니 우버 이용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