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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유성은 - 창밖의여자" 어려운 조용필 명곡, 백지영 “나도 이만큼 못할듯”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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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M.net "보이스코리아"' 결승전 생방송 무대가 5월 11일 오후 11시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보이스코리아 생방송 파이널 결승무대에서는 단 한명의 우승자 자리를 놓고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가 대결을 펼쳤는데요.

 

이번 보이스코리아 결승전에서는 자신들의 신곡과 자유곡으로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신곡 경연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직접 만들어 선보였으며, 자유곡 경연에서 백지영 코치 팀 유성은은 '창밖의 여자'(조용필), 강타 팀 지세희는 '그것만이 내세상'(들국화), 리쌍 길 팀의 우혜미는 '필승'(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팀의 손승연은 '여러분'(윤복희) 곡으로 각각 결승전에 나섰습니다.

 

유성은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했으며, 연습당시 담당코치인 백지영은 "와~~ 그냥 정말 잘한다"고 감탄사를 뱉았습니다. 그러더니 백지영은 "유성은은 코러스부터 다져온 인정받은 역량이 있다. 노래한곡을 완벽하게 흡수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거다"고 자신만만해 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유성은은 그 어렵다는 조용필 노래에 자신의 색채를 그대로 묻혀냈으며, 새까만 무대 한 가운데 유성은이 있고 한줄기 빛처럼 목소리만이 울려퍼졌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유성은은 조용필을 씻어내고 자신의 곡으로 완창했지만, 중간중간 박자를 놓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담당코치 백지영은 눈물을 글썽였고 MC 김진표는 "확신하건대 코치 백지영 씨가 불러도 유성은 씨 만큼 못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백지영은 "정말 못할것 같다"고 인정했다고 하네요.

 

백지영은 "정말 다 큰 것 같다. 오늘 성은이 무대 두 곡 다 들으면서 너무 사랑한다,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눈물을 닦아냈습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 결승전에서는 사전선호도 5%, 신곡 다운로드 점수 45%, 문자투표 50% 등 100% 시청자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뽑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겐 1억원의 상금과 음반제작비 2억원까지 총 3억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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