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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수족관 범고래 돌연 조련사를 공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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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와의 사투 "죽음의 15분"

 


범고래와의 사투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테마파크 씨월드의 조련사가 사육하던 범고래에게 돌연 공격을 당하는 장면이 일반인들에게 유출이 되어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범고래가 조련사인 켄파커스의 발목을 물고 강제로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 이리저리 흔들어대는 와중에 조련사가 당황하여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보인다. 죽음의 시간 약 "15분"간의 사투끝에 동료들이 던진 그물을 극적으로 잡고 무사히 빠져나온 조련사 켄파커스는 물속에서 나온후 심한 부상을 당하였다.

 

한편 연방 직업안전·보건국 측은 지난 2010년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씨월드의 한 여성 조련사가 범고래에게 공격받아 숨진 사건이 벌어진 이후 조련사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이유로 씨월드를 고소했다. 하지만 2010년 조련사의 사망사고 이후 씨월드 측은 특별한 안전 대책을 강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월드 측은 “사건이후 조련사와 범고래가 같이 수영하지 못하게 하는 것 이외에 별다른 안전 장치를 만들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간뒤 조련사와 동료들은 범고래가 장난친거라 자신의 감정표현을 단지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을 뿐이었던 것이라고..수족관을 고발한 당국은 이 비디오를 근거로 "씨월드 측이 범고래가 치명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사건을 맡은 판사는 조련사들이 범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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