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볼만한곳 - 포천허브 아일랜드 2탄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문 홍대pt 비키니짐(VKNY GYM)의 대표 트레이너 제이(JEY)입니다. 지난번에 "포천 가볼만한 곳"으로써 "포천허브 아일랜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1개의 포스팅에 포천허브 아일랜드를 다 못보여드리는 듯 해서 그냥 제 나름대로 2개로 나눠서 올려보려고 이렇게 2번째 글을 올리고 있네요.
요즘 "포천허브 아일랜드"에서 "불빛동화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고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저희 껌딱지와 함께 오후 4시경에 가서 밤까지 불빛동화축제를 보기 위해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포천허브 아일랜드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다녔네요.
이곳은 허브 아일랜드의 "산타마을"이라고 하네요.
허브 아일랜드 뒤쪽 산쪽에 위치한곳인데 산타모형들도 많고, 여러가지 볼 거리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들도 구경하기 위해서 열심히 올라갔네요. ㅎㅎ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제일 눈에 띄는것이 바로 저것인데요. 하트모양에 자신의 소원을 써서
하우스같은 곳에 달아놓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다녀갔다는 증거가 바로 앞에 보이네요.
저의 껌딱지님은 산타할아버지 옆에서 찍고 싶다며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며 저러고 있습니다.
저는 껌딱지의 남편된자로써 열심히 "찰칵~ " 하며 찍어줬죠. ㅎㅎ
표정을 보니 정말 즐거워 하고 있네요.
산타마을에서는 당나귀 체험현장도 있더라구요. 당나귀를 타는 어린아이들의 모습도 보였어요.
당나귀를 타는 어른들의 모습은 볼수가 없었답니다. 암튼 귀엽더군요^^
저와 껌딱지도 이곳에 왔으니 저희들의 염원을 담아서 하트에 몇글자 적어봤어요.
저희들의 염원은 "재철 ♥ 세련 행복하게 잘 살자 1주년때 다시오자. 사업도 대박자나자!!" 였습니다.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희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쓰고선 저렇게 껌딱지가 매달아 놨네요.
점점 어두워 지면서 주변의 나무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은근히 기대가 되더라구요.
요긴 포천허브 아일랜드내에 있는 음식점인데, 저희는 팬션에가서 밥을 먹어야 하기에
배고픔을 참으며 가보지는 않았지만, 배고프신 분들은 저곳에가서 식사를 하셔도 될듯하더군요.
슬슬 어두워지면서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엄청나게 많은 전구들이 아름답게 켜지고 있네요.
저도 어떻게 하면 더 이쁘게 찍어볼까 엄청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역시나 사진을 못찍는 저는...멋진 사진 몇장 건지지 못했다는...ㅠㅠ
뭐 전문사진가가 아닌지라. 그런건 패스하고, 돌아다니는데, "허브건강체험 이벤트"이런것도 하더군요
건강이 좋지 못하신 어르신분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듯하더군요. 그래서 한방 찍어봤어요^^
중간에 저희둘이 셀카도 찍어봤네요!~ 저는 왜이렇게 저의 껌딱지 옆에 있으면
"얼큰이"가 되는지...ㅠㅠ 그래도 뭐....그냥 계속 찍었네요.
어떠세요?? 불빛들이 이쁜가요??
제가 나름 열심히 찍어본건데, 직접 가서 보시면 더 이쁩니다. 주말에 무엇을 할까 생각하시는 분들 가까운
포천에가셔서 "포천허브 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에 가보시는건 어떨까 하네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더욱더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저도 잠시나마 껌딱지와 함께 이곳저곳
재미있게 구경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온듯합니다.
저의 포천여행기, 포천허브 아일랜드 2탄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이번주 주말에도 즐겁게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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