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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함추구하는 공간/여행하면서 먹거리

[국내여행]아산 세계꽃식물원 여행하기

by 비키니짐 201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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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세계꽃식물원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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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세계꽃식물원 여행하기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문 합정PT(퍼스널트레이닝) 비키니짐(VKNY GYM)의 트레이너 제이(JEY)입니다.

 

지난주에 저의 막내 여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네요. 드디어 저희 부모님의 숙원인 4남매가 모두 시집장가를 가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ㅎㅎ 암튼 즐거운 결혼식을 마치고나서 저희들은 고향집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주말을 이용해서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던 여행이었는데, 글쎄 제가 지난밤 술을 먹다가 아버지께 "내일 놀러 갑시다!~~~ "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저희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아침부터 "안가냐???"이렇게 물으시니...어찌 안갈 수  있겠습니까...그래서 주변에 가까운 곳을 찾다가 보니 아산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이라는 곳을 발견하고 우리가족 모두 여행을 떠났네요. ㅎ 

 

 

아산 세계꽃식물원 여행하기아산 세계꽃식물원 여행하기

 

오늘 제 블로그에는 화려한 꽃들이 많이 올라갈듯하네요.

어떠세요?? 혹시 봄이 노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밖은 아직도 춥지만 이곳은 봄의 기운으로 가득하더라구요^^

 

 

울 마눌님과 큰조카님!~~ 다른분들과 따러 떨어져 저희 셋이서 돌아다녔습니다.

둘이 고만고만하네요...^^;;

 

 

암튼 꽃들을 구경하면서 이리저리 다니는데, 특이하고 이쁜 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향기도 어찌나 좋던지. 오른쪽에 있는 꽃은 향기가 너무 진하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와이프가 하나 사왔습니다.

  

 

이꽃은 마눌님께서 "오빠~~ 이거 꿀벌같아!~" 이러면서 찍어보라고 해서 찍어봤습니다.

잘 보면 진짜 꿀벌같은 느낌이 드는 꽃입니다.^^

 

 

이꽃도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찍어본 꽃이네요. 강렬한느낌의 꽃인데 모양이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이름이 "극락조화"라고 하네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암튼 특이한 녀석이었어요^^

 

 

울 마눌님과 조카님은 정말 신이나는 듯했어요. 저는 계속 사진을 찍어주고

둘은 모델이 되어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요녀석들은 이곳의 터줏대감들인 금붕어들입니다.

따뜻한 곳에서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잘 받아먹고 살아서그런지 "통통!~~"하더군요.

 

제가 봤을때는 약간 "비만"인 놈들도 많았습니다. ㅎㅎㅎ

 

 

너무나 많은 꽃들이 있어서 지나다니면서 이렇게 찍어봤네요. 솔직히 이름을 외울 시간도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고, 코로만 향기를 맡으며 걸어다녔네요.

 

 

이곳에는 다양한 허브식물들도 많았습니다. 허브가 예전에는 많은 분들께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조금 시들해진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향기를 느끼며 돌아다니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여전히 신난 두분!~~ 제 마눌님이긴 하지만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이겠습니까?? ㅎㅎ

 

 

중간쯤에는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앵무새 체험관"도 만들어 놨더라구요.

근데 앵무새들이 먹이를 줘도 본체만체 하더군요. 배들이 불러서 그런가....흠...암튼 아이들이

기쁜마음으로 들어갔다가 실망하는 모습으로 나가는 모습을 많이 봤네요. ㅠㅠ

 

암튼 저도 조카님과 같이 먹이를 주다가 실패하고 그냥 나왔네요.

 

 

이곳은 선인장들의 코스입니다. 특이하고 큰 선인장들이 많았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에 선인장을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위족은 잎이 있고, 아래쪽은 가시로 되어 있더라구요.

약간 신기하게 생긴 선인장이었어요^^

 

 

그밖에도 이렇게 자기의 개성이 뚜렷한 선인장들이 저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네요.

첫장의 사진속 선인장은 꼭 "장미꽃"을 연상하게 하는 선인장이고, 두번째 선인장은 흐믈흐믈거리는 문어같은 느낌?? ㅎㅎ 

 

 

 

이녀석은 커먼말로우라는 녀석인데...우리날의 "무"와 비슷하게 생겨서 찍어봤어요.

왠지 무를 뽑기전에 저런모양이 아닐까 하네요. ㅎ 

 

 

이건 노랑혹가지 여우얼굴이라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남미가 원산지라고 하며, 가지속에 속하는 식물로 감자랑 토마토도 같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요녀석도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봤어요^^

 

 

이곳은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방문하신 분들게 판매되고 있는 화분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화분들을살 수 있더라구요. 저도 하나 사볼까 했는데, 가져가기 불편할까봐 구매 않했네요.

근데 제마눌님이 하나 사더라구요^^ 어찌됐든 하나 사서 나왔습니다.

 

 

이녀석들은 나오기전에 그물침대에 누워서 놀더니 나올 생각을 않하더라구요.

암튼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오른쪽에 보이는 녀석은 제가 얼마전 센터에 구입한 "레드콩고"라는 녀석인데, 저희 센터에 있는 것보다 더 큰거 같아서

나중에 이만큼 키워볼 요량으로 사진한장 박아봤습니다. ㅎㅎ

 

암튼, 주말을 이용해서 즐거운 가족여행을 했네요. 3월부터는 "튤립철"이라고 합니다. 저희도 3월이 되면 다시한번

부모님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한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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