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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함추구하는 공간/여행하면서 먹거리

<프라하&파리여행 3일차 - 마레지구 / 보쥬광장 / 센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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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합정 다이어트전문 퍼스널트레이닝 스튜디오 비키니짐(VKNY GYM)입니다.

< 프라하 & 파리여행 4일차 - 마레지구, 보쥬광장, 센느강걷기 >


다시 찾아온 프라하&파리여행 포스팅이예요~~

벌써 1년전이 되어가네요.

다시봐도 너무 좋은 파리입니다^^

오늘은 파리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할수있는 "마레지구"쪽을 가볼까합니다.

파리는 건물이 낮아서 어딜가나 넓은 하늘을 볼수있어서 너무 매력적인것같아요^^

저희는 우버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파리에서도 택시 잘못타면 요금 뒤집어 씌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맘편히 우버택시로~~^^​


파리에는 멋진 대문들이 많더라구요~

엄청 높고 크고~반짝반짝!!ㅎㅎ

저도 그냥 한번 서서 찍어봅니다.

파리에 살고싶다며~

저 문으로 들어가고싶어하는 와이프도 한컷. ㅋㅋ​

마레지구에는 상점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패션, 뷰티, 소품 등등~~

우리나라와는 달리 브랜드 상점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핸드크림 발라주면서 들어와보라고 하길래~

잠시 들렀던 네일케어제품 팔던 가게입니다.

와이프 손톱에 뭔가를 슥슥~~밀더니 금새 반짝반짝 해졌던 기억이..^^

순간 충동구매를 할뻔했던...ㅎㅎㅎ​

골목안쪽으로 느낌있어 보이는곳이라 한번 들어가봤어요~​

안쪽에 멋있는 그림을 팔던 가게도 한번 슥~~~~둘러봤어요.

그림이 참 멋있었는데~ 사가지고 갈수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파리는 다 비슷한 건물이라 저는 어디가 어딘지...ㅡ.ㅡ 하하

그래도 어딜가나 하늘이 보여서 참 좋더라구요^^​

여기는 마레지구에 있는 "세인트폴 세인트루이스 성당"이예요~

큰길을 지나다니다보면 종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구요~

이 뒤쪽으로 노트르담 성당도 있어서 그런지 시간마다 종소리가 울리는데요~

서울의 시끄러운 차소리를 듣다가 이런 종소리를 차분히 들으니 마음이 왠지 경건해지는??느낌이 들더라구요.​

파리는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정처없이 동네를 둘러보는것도 좋은것같네요.

동네가 크지않아서 걸어다녀도 충분한 거리들입니다.

마레지구쪽에 있는 "보쥬광장"에 잠시 들렀어요.

날씨가 조금 추워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에도 햇살받으면서 산책하고 휴식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 사들고 따뜻한 햇살 맞으면서 여유를 느끼면 참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젊은 커플이 맥주하나씩 들고 분수안에 앉아있는게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ㅎㅎ

저런 여유있는 데이트를 할수있는..저런것이 파리감성일까요??ㅋ

마레지구를 둘러보고 센느강을 한번 걸어보기로 했어요.

와이프가 사랑하는 사람과 센느강을 걸어보는게 소원이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아직 저는 파리의 매력이 뭔지...잘은 모르겠지만~~

와이프는 센느강을 걸으면서도 낭만적이라고 말하더라구요.ㅋㅋ

한가지 알수있는건 사람들이 참 여유로워 보인다는건 ~~느껴지더라구요.​

같은곳을 바라보며 같으것을 느끼는 낭만??

나이많은 노부부들이 손잡고 산책하는 모습?

그런것이 파리의 낭만일까요??​​

센느강을 걷다가 중간에 작은가게가 있더라구요~

저희도 잠시 앉아서 여유를 즐겨봤어요~

와인을 종이컵으로 팔더라구요~~ㅎㅎ

여기는 와인이 음료같은것인가보네요.​

저도 낮에 와인한잔 하면서 사람구경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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