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pt 비키니짐과 함께하는 70일간의 다이어트 현장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이주가 지나갔습니다.

매일매일 오늘은 어떤 운동을 배울까

부푼 마음을 안고 미리 예습하며 공부도 하고

잘 안되는 운동들은 동영상도 찾아보며

근육공부부터 운동기구 이름까지 열심히 습득했던 이주였습니다.

 

 

이번주 후반부는 가슴운동과,  등운동, 이두운동, 다리운동, 어깨운동, 삼두운동을 배웠습니다.

아직 완벽한 자세와 중량의 무게감 그리고 자극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운동 초짜이지만

매일 조금씩 실력이 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실히 운동하며 초심을 잃지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자, 그럼 한주동안 배운 운동들을 정리해볼까요?

 

가슴운동으로는 덤벨프레스와 덤벨플라이 케이블 크로스오버를 배웠어요.

팔이 컨트롤되지않고 계속 왔다갔다.

팔운동이 아니라 가슴운동을 해야하는데....ㅠ.ㅠ

느낌으로 찾아가야하는데 이 느낌이 언제쯤 저에게 도착할까요?

 

 

 

등운동은 케이블 풀다운, 시티드 케이블 로우, 덤벨로우를 배웠는데요

 

 

팔로 당기는게 아니라 등에 자극을 주면서 운동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두운동은 바벨컬과 덤벨컬을 배웠습니다.

중량을 늘려 4k로 20회씩 3세트를 했는데요.

이두가 두근두근합니다.

 

 

 

다리운동으로는 와이드 스쿼트, 런지 레그 익스텐션

레그 익스텐션은 75kg 1회부터 시작해 조금씩 중량은 줄이고

횟수는 두배로 늘려 15kg까지 126회까지 운동했습니다.

다리가 터질것 같았어요.

 

 

 

 어깨운동은 밀리터리 프레스, 사이드 레터럴, 덤벨프레스를 배웠어요.

 

 

 

 

 

어깨근육이 찢어질것 같은 느낌을 받아야하는데

전 운동직후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나니 근육통들이 스멀스멀 오네요.

 

 

 삼두운동은 케이블프레스다운과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그리고 킥백을 배웠어요

 

 

 

 

 

 

운동에 적응하고 익혔던 이주라는 시간이 유수와같이 지나가네요.

그동안 배운 운동들의 종류와 부위별로 자극을 주는방법

운동이름 운동방법 운동기구들을 외우는게 쉽지않아요.

선생님이 삼두운동하게 셋팅해놔! 하고 10분후 오셨는데

제대로 셋팅하지 못했어요..ㅠ.ㅠ 아직도 저흰 갈길이 머네요.

이주가 지났는데도 아직 자극과 무게를 느끼는게 서툴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목표를 이룰 날이 오겠죠?

 

3주차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