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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 공간/다이어트 하는공간

부작용 많은 다이어트약 NO!! 건강한 운동 및 식이요법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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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TJ[퍼스널트레이너 제이]입니다.

금일은 다이어트56 1기의 마지막 회원님이신 이현경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현경회원님은 다이어트56의 지원자중에서 제일 열심히 운동을 하고 또한 의지도 대단한 회원님에 속하는 분이었습니다.

또한 이현경님을 처음에 대면상담을 했을때 마음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나는 회원님이었습니다.

"다이어트약"을 10년동안이나 복용하면서 그동안 "불면증,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요요현상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고 계셨으며, 또한 여러가지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우울증 증세"도 보였던 분이었습니다.

현경씨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10년 넘게 중국산 다이어트약을 복용하였는데, 그약을 먹으면 쉽게 살이 빠지더라!~ 하지만 금세 요요현상은 찾아왔고, 또한 모든 음식을 폭식하게 되더라!~ 이렇게 되다보니, 다시 그약을 찾게되고, 음식을 먹기전에 그약을 먹으면 나도 모르게 살이 찌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에 더 폭식을 하게 되더라"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었을때, 뭐라 드릴말이 없었고, 다만 "도와 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저희 다이어트56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것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이나, 또한 이렇게 다이어트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위한 것이었기때문에 마른편에 속했던 이현경씨였지만 제가 뽑자고 강력하게 건의하여서 뽑게 된 회원님입니다.

제가 현경회원님를 뽑으면서 "이현경님의 생각을 바꿔주자!! 운동과 건강한 식이요법을 통해서 멋진 몸을 만드는걸 보여주자!!"라는 생각으 하였고, 또한 이를 지키기위해서 운동하는 내내 잘못된 상식을 이야기할때는 엄하게 이야기 하고 꾸짖기도 하며, 또한 운동을 열심히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이현경씨의 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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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씨의 지원동기

지금껏 늘 다이어트라는 강박관념에 살아서 그런지 정상의 몸무게를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행여 좀 벗어날려고하면 극단적인 방법으로 몸을 지나치게 혹사해가면서까지 단기간에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식욕억제제, 덴마크다이어트, 원푸드다이어트, 써플리등 각종 난무하는 다이어트방법은 다 따라해본 것 같습니다.그때 제게 다이어트라는 개념은 살이 쪄서 몸이 불편해지면 잠깐동안 하는 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다지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좀 쪘다싶으면 굶고 운동을 열심히 해주면 여지없이 빠져주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너무 자주 반복하는 저를 보고 주변에서는 타고난(?) 고무줄 몸매라면서 부러움 아닌 부러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간사한(?) 다이어트를 수년간 반복한 결과 어느날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요요현상이라는 걸 겪게 되었습니다.
30대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예전보다 더 굶고 더 열심히 운동을 해도 감량이 되지 않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살 때문에 우울해있는 날이 많았고 죽고싶다라는 극단적인 말이 제 입에서 자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했던 의지도 도대체가 생겨나지 않고 오로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가 매일 제 머릿속을 마구 짓눌렀습니다.

마침 그때 우연찮게 단기간에 별 고생없이 살을 엄청 뺀 친구의 소개로 중국산 다이어트약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이전과는 다른 너무도 쉽고도 편한 다이어트의 신세계를 보게 된 것입니다. 그 약을 먹고나서부터는 입만 계속 마르고 신기하게도 먹고싶은 욕구가 전혀 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먹지 않아도 전혀 배고프지도 않았습니다.

불면증에 가끔 가슴 두근거림의 증상까지 나타나길래 친구한테 물어보니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생기니 그다지 크게 신경안써도 된다고했습니다. 그때 멈췄어야했는데 그 약을 먹고 있으면 살이 너무도 쉽게 빠지는게 눈에 보이니까 쉽게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증상보다 살이 빨리 감량되가는게 눈이 확 보여서 그런 것쯤이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처음에 그렇게 몇 달을 그렇게 장기복용하다보니 매일 불면증에 시달리고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가슴 두근거림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때마다 잠깐씩 중단했지만 약이 없으면 이상하게 운동도 하기 싫게 되고 또 그날부터 바로 정신없이 무너져서 제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폭식을 하고 엄청나게 빠른 요요가 찾아와 절 괴롭혔습니다. 근 10년간 이 짓을 반복해왔습니다. 언젠가는 끊겠지했는데 하루 한 알 공복에 식사 제한없이 먹어주고 운동 안해도 큰 효과가 나타나니 도저히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끊어볼려고 수십번을 시도해보았지만 1달도 채 되지 않아 눈이 돌아갈대로 돌아가 마약먹듯이 그 약을 다시 구입했고 도대체가 생겨나지 않던 의지가 그 약을 먹으면 바로 생겨나곤했습니다. 행여 다 떨어졌는데 미쳐 구해놓지 않으면 필요이상의 신경질과 우울증이 찾아와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없습니다. 지금껏 운동을 꾸준히 했지만 일단 그 약을 한 알 털어놓고 운동을 해야 맘이 편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리석고 멍청했었습니다.


최근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거기엔 필요이상의 "시부트라민" 성분이 들어있었다고합니다.




뇌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있는데 그 호르몬이 흡수를 방해해서 식욕을 떨어뜨리게 하는 건데 부작용으로는 뇌출혈과 심근경색등의 질환이 올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이 약에 계속 의존하다보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에 아주 독하게 다이어트약을 중단했지만 그럴때마다 엄청난 폭식과 요요가 반드시 찾아왔고 그로 인해 몸과 맘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져버렸습니다. 몇 번이나 약을 중단하고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았지만 그때마다 선택한 방법은 너무도 극단적이어서 얼마가지 못하고 결국엔 또 폭식과 요요를 일삼으며 나락으로 거침없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년간 복용해온 약으로 인해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되지 않고 몸과 맘이 망가질대로 망가져감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을 무렵 PT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PT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혼자하다가 자꾸 실패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철저한 식단관리와 올바른 운동으로 체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늘려가며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하여 폭식과 요요를 방지하고 나아가서는 살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항상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아주 건강하게 평생 다이어트하고싶어서 어렵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현경씨의 인바디 측정결과




현경회원님은 다이어트56 중간중간에 몸이 많이 아프고, 또한 어머니의 병환으로 인하여 운동이 약간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만족할만한 결과로 다이어트56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현경님의 마지막말은

그래도 건강하게 내몸을 지킬 수 있는 운동방법을 알았고, 또한 내몸에 좋은 식이요법을 하는 방법을 알아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아서 좋은 것을 배웠고, 또한 앞으로도 자신의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현경님을 보면서 처음에는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은 마음이 아프기보다는 더 멋지게 변할 현경회원님의 멋진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다이어트56의 많은 기수들을 뽑아서 저희들은 운동을 시킬 예정인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어떤분들이 저희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을지!~


이렇게 다이어트56의 도전자의 모든 결과물을 보여드렸네요!~~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또한 실패하기도하며 성공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느냐?? VS 실패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자신의 몸을 지키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진정한 다이어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할 많은 분들을 위해서 "화이팅"이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PTJ[퍼스널트레이너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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